•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권혁중 충주시장 예비후보 "TV 정책토론하자"

깜깜이 여론조사보다 후보의 비전과 정책으로 판단하자

  • 웹출고시간2018.04.25 18:01:33
  • 최종수정2018.04.25 18:01:33

더불어민주당 권혁중(59·전 국립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장) 예비후보가 25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예비후보들 간의 TV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6·13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권혁중(59·전 국립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장) 예비후보가 25일 당내 예비후보들 간의 TV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깜깜이 여론조사보다는 충주시민과 당원들에게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본선 경쟁력이 누가 있는지, 도덕적으로 어느 후보가 청렴한지 시민과 당원은 듣고 싶어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런 모습으로 어느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돼도 승복하고 하나가 돼 본선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민주당 후보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적 절차와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TV 정책토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미투 사건과 관련해 공천이 늦어져 예비후보자 등은 극도의 피로감에 쌓여있다"고 당의 조속한 공천 결정을 촉구했다.

25일 현재 민주당에서는 권 후보와 우건도(68) 전 충주시장 등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신계종(64) 전 한국교통대 교수회장과 한창희(64) 전 충주시장도 공천 신청을 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