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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배부

여성농어업인 3천287명에게 5억5천879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4.17 11:27:10
  • 최종수정2018.04.17 11:27:1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사업 지원 대상자 3천287명을 확정하고 이달 중 개인별로 카드를 배부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7만원(자부담 2만원)이며 미용실, 안경점, 영화관, 의료기기용품, 화장품, 스포츠용품 등 2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올 연말까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올해는 지난해 1인당 지원액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으며 카드사용처도 20개 업종에서 29개 업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각 읍·면·동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신청 받아 지난 달 대상자를 확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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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