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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4:31:41
  • 최종수정2018.04.10 14:31:41

영동군 용산면 법화천 벚꽃길에 등을 달아 야간 낭만을 더해 주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용산면 법화천이 벚꽃으로 물들었다.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벚꽃철을 맞아 지난 10일 용산면 대표 명소인 법화천에 벚꽃길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점등 행사를 위해 올 초부터 벚나무 시비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봄맞이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벚꽃길 전체구간에 대해 경관조명까지 설치돼 산뜻하고 싱그러운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이날 법화천을 찾은 주민들은 "법화천에서 자주 운동을 하는데 올해는 벚꽃길이 등불로 밝게 물들어 예쁜 벚꽃을 감상하며 운동까지 할 수 있어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며 입을 모았다.

이에 박인하 위원장은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만끽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해준 용산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벚꽃 내음 가득한 법화천을 거닐며 행복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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