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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이주여성치안협의회

이주여성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8.04.08 13:32:15
  • 최종수정2018.04.08 13:32:15

지난 6일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주여성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지난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주여성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을 비롯한 이주여성대표(16명), 보은군다문화지원센터장, 법주사 재무국장, 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보은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이주여성치안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주여성들의 언어 및 문화차이 극복과 치안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법주사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이주여성의 심신 안정을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청주면허시험장은 찾아가는 면허 행정서비스 및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서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주여성과 상시 소통채널을 가동하는 등 치안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300명이 넘는 보은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이주여성치안협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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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