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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3 17:58:55
  • 최종수정2018.04.03 17:58:55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63차 정기총회에서 '여성대상'을 받고 있다.

ⓒ 김양희 도의장
[충북일보]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지역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충북도민회 63차 정기총회에서 '여성대상'을 받았다.

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이필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고향 충북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신 도민회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남은 기간 10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충실히 마무리해 오는 제11대 의회가 보다 성숙한 기반 위에서 도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48년 8월 창립된 충북도민회는 서울·인천·경기도의 120만 수도권 출향인사로 구성돼 있으며 장학회 운영 등을 통해 출신지역인 충북을 후원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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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