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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팔아 빚 갚는 것 누군들 못 해"

이해찬, 충북광장창립대회 이명박 비판

  • 웹출고시간2007.08.27 08:5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해찬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가 "남북경제 공통체는 북한에는 일자리를, 남한에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매직플라자(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열린 대선 외곽조직 ‘충북광장‘ 창립 워크숍에 참석해 "남북 평화협정은 60년 만에 오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며 "서로 의존하면 전쟁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역사가 열린다"고 남북평화협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이 후보는 손학규 후보를 겨냥해 "한나라당에서 온 사람이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는 없다"고 발언한 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서울시 부채를 줄인 것을 업적으로 내세우는데 땅 팔아 빚 갚는 것을 누구는 못하겠느냐"며 "청계천은 억지로 한강물 전기로 끌여다 1년에 120억씩 투자하는데 돈 들여서 하는 것은 누군들 못하냐"고 비판했다.

이명박 후보의 현대건설 사장이었던 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언론인 등에게 아파트를 나눠줬다"며 "로비 잘 한것을 경영 잘 했다고 해서는 안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해찬 예비후보는 이날 워크숍에 앞서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명박 후보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타당성도 없고 필요성도 없는 공약으로 이 후보또한 운하 공약을 철회하게 될 것"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땅보는 솜씨가 뛰어난 이명박 일가에 300억원을 투자해 시베리아 등 외국에서 땅투기를 하게 해 광물을 확보하면 애국자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이명박 후보를 비판했다.

/ 박수현ㆍ노광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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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