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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주지회, 이웃사랑 실천

홀로노인 20가구에 100만원 상당 식품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12 16:28:27
  • 최종수정2018.02.12 16:28:27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주지회(지부장 이우식)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 충주시 문화동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주지회
[충북일보=충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주지회(지부장 이우식)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 충주시 문화동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떡국떡, 만두,동그랭땡,햄,김)을 전달했다.

이들이 기탁한 물품은 문화동내 홀로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한부모가정,저소득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됐다.

회원 박상선(56)씨는"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식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2001년 출범해 국적,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복지단체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평소에는 심장병, 희귀병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난해 포항지진때는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년간 20만명이 참가해 지구 11바퀴를 걸었던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 지난해 12월 18회를 맞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지구촌 가족들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위러브유는 이날 충주는 물론 서울,부산, 광주,경기 의정부,파주,대전, 아산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실시돼 손수 준비한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로 이웃사랑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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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