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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장애인청소년체전 성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 및 시상식, 3일 개최

  • 웹출고시간2008.11.02 20:2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처음 시범 개최된 ‘2008전국장애인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13개의 메달을 휩쓸며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5위라는 막강 실력을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충북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제가 적용되지 않아 각 시·도별 메달획득에 따른 순위는 책정하지 않았지만 타 시·도 출전선수 인원과 비교할 때 충북은 종합 5위권 안에는 들었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16개 시·도에서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선수 38명, 임원 16명 등 54명의 파견, 육상·씨름·e-스포츠 등 7개 종목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정은혜(13·청각장애·충주성심학교)는 -14세 여자 육상 트랩 100m, 200m, 400m에서 한 수위 기량을 보이며 다시 한번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장애인청소년체전은 그동안 학교체육에서 소외된 지적·지체·청각·시각 등 장애인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달 막을 내린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이 3일 오후 1시30분 매직프라자 1층 타이양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종목별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임원 등에게 특별상·성취경기단체상·다관왕·입상선수·미가맹단체·감사패 등이 수여된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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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