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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1 13:23:36
  • 최종수정2018.02.01 13:23:3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기존 고위험 임산부 3대 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에 지원하던 의료비를 올해부터 확대해 조기양막파열 및 태반조기박리까지 의료비 추가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의 임신 20주가 지난 임산부로, 5종의 고위험 임신질환 중 1종 이상의 질환으로 입원치료 받은 경우다.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입원치료비가 지원 된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류를 갖춰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2번)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추가 질환 지원제도의 시행초기임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지난해 7~8월 분만한 임산부의 경우 이달 28일까지 소급 신청 가능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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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