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17 13:40:04
  • 최종수정2018.01.17 13:40:13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860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축산단체대표와 농협지역본부 관계자, 11개 시군축산과장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열고 올해 축산사업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227억 원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경영안정 도모에 173억 원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동물복지 시책 추진에 94억 원 △내수면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47억 원 △가축질병 예방에 31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청풍명월 한우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축산업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산분야에서는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과 괴산 수산식품거점단지 및 양식단지 조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가축방역분야에는 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43개 사업을 추진 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축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