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9 11:25:41
  • 최종수정2017.12.19 11:25:41
[충북일보] 충북도는 34만7천 대 자동차 소유자에게 올해 2기분 자동차세 435억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미리 내면 세금의 10%까지 할인해주는 선납제도를 이용하는 소유주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억8천300만 원이 감소했다.

시·군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을 살펴보면 청주시 234억 원(18만 대), 충주시 60억 원(4만8천 대), 제천시 30억 원(3만7천 대), 음성군 29억 원(2만4천 대), 진천군 28억원(2만2천 대), 영동군 10억 원(8천900대) 순이다.

도내 등록된 자동차는 지난 1일 기준 80만2천여 대로 이 중 지난 1월 연간 세액을 선납부한 차량(19만9천 대), 6월 부과된 화물·특수·3륜 이하 소형차(21만9천 대), 비과세·감면 차량(3만7천 대)은 2기분 부과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로, 납부기한을 넘기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납부방법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용카드로 낼 경우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