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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 가져

올해 36건 제안, 3분기까지 10건 반영

  • 웹출고시간2017.12.14 13:04:59
  • 최종수정2017.12.14 13:04: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2017년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김미경 단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활동보고회는 한 해 동안 단원들의 홍보활동과 정책제안에 대한 반영내역을 살펴보며 내년도 활동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6월 구성된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시공간, 교통, 환경, 돌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시정 개선방안을 제안해 오고 있다.

지난해 40여건의 시정 개선방안 제안에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36건을 제안해 이 중 우범지역 CCTV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등 3분기까지 10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대표성을 갖고 있는 게 충주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이라며 "내년에도 시민참여단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6월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을 구성한 후 같은 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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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