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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괴산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항공서비스학과·창업동아리 등 기부금 후원

  • 웹출고시간2017.11.26 14:32:36
  • 최종수정2017.11.26 14:32:36

중원대학교 측이 나용찬 괴산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괴산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수제 사과잼을 기탁했다.

'중원대 지역사회 사랑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에는 항공서비스학과, 창업동아리 '다온'의 재학생들과 창의인성교육센터 교직원이 참여했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 98회 전국체육대회와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피켓도우미와 진행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면서 받은 수고비 100만 원을 모았다.

창의인성교육센터는 2017 중원대 비교과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눔장터'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00만 원을, 창업동아리 '다온'은 괴산군 '애플랜드' 과수원에서 기증받은 사과로 만든 수제잼 20병을 각각 기부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중원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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