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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구제역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 및 서한문 발송

  • 웹출고시간2017.10.10 16:59:38
  • 최종수정2017.10.10 16:59:38
[충북일보] 충북도가 겨울철 AI·구제역 방역을 위해 특별대책 추진 및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시·군별로 도 실·국·원장을 담당관으로 AI 다발 읍·면에는 농정국 과장을 관리 담당관으로 지정했다.

읍·면·동 방역기능 강화를 위해 농장단위 방역지도, 소규모 농가 자율도태 등 읍·면·동장의 방역책임성도 강화했다.

타지역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오리 도축장 출입 차량 이동 동선을 진천IC, 북진천IC, 대소IC 3곳으로 제한하고, 과거 AI·구제역이 발생했던 위험지역, 밀집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18년 5월 31일까지 상설 거점 소독소를 운영한다.

또한, AI에 취약한 오리밀집지역 농가에 대해 휴지기제를 시행, 소규모 오리 및 다축종 가금농가에 수매·도태 등 특별관리 지시 및 도내 축산농가를 비롯해 관련 생산자 단체, 종사자 등 도내 500여 가금농가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의 주된 내용은 축산농가 주요 방역 준수사항으로 △사육가축에 대한 매일 예찰하고 의심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농장에 외부인 출입 통제 및 출입구 잠금장치 설치 △철새서식지, 농경지 방문할 경우 신발·의복 환복 철저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및 축사 출입 시 신발·기구 소독이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제류 가축에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축산가족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로 단합해 힘을 모와야 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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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