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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7 17:40:51
  • 최종수정2017.09.27 17:41:05
[충북일보] 산림청은 충주 적보산 씨앗숲을 비롯한 전국 10개 숲을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 숲'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적보산 씨앗숲은 가문비나무, 낙엽송, 대왕참나무, 백합나무 등이 우거진 곳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관리 중이다.

산림청은 이 곳을 포함한 서울 홍릉숲·포천 광릉숲·제주 사려니숲 등 10곳을 지속적으로 보전·연구하고, 산림 가치 재인식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28일 발표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 숲' 사업 대상지에는 충북의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 숲과 음성 감곡면 활엽수조림지가 이름을 올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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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