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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목표달성 하루남았다

금 37개로 종합 5위…대전 11위·충남 3위

  • 웹출고시간2008.10.14 20:4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 89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충북이 종합 5위를 달리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14일 오후 5시 현재 역도56kg급에서 이종훈(충북도청)이 인상(117kg)·용상(56kg)·합계(271kg)에서 3관왕에 오른데 힘입어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 5개를 따냈다.

이로써 충북은 이날까지 금 37, 은 35, 동 56개 1만5천901점으로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은 금 33, 은 43, 동 54개 1만1천946점으로 11위를, 충남은 금 41, 은 40, 동 62개 1만7천391점으로 전날보다 한 단계 떨어진 종합 3위를 각각 달리고 있고, 개최지인 전남은 2위에서 종합 4위(금 39, 은 39, 동 65개 1만6천942점)로 밀렸다.

종합 1위는 금 118, 은 116, 동 117개 2만5천357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대회 첫날부터 유지하고 있고, 그 뒤를 경북(금 60, 은 59, 동 63개 1만7천646점)이 따라붙고 있다.

충북은 이날 육상의 신현수(충북체고 2년)와 정복은(청주시청)이 남고 10km단축과 여일 1만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피승엽·김준기·김형기·장상진 등으로 이뤄진 수영팀이 남고 계영 800m에서 7분38초1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 조정 더블스컬(김병진·김동진)과 싱글스컬(김병진)도 우승하며 김병진(충주농고 1년)이 2관왕에 올랐으며 여고 무타페어에서도 충주여고 나혜미(1년)·강하경(2년)조가 8분40초4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 남일 5인조 경기에서는 충북도청팀(황선옥·이재옥·김소연·강현진·이수정·이현주)이 4천26점으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점수배점이 높은 건국대 야구팀은 이날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제주산업정보대를 9대1로 대파하며 4강에 안착했으며 청주여고 농구팀도 전남 법성고를 64대 4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 우승고지에 한발 다가섰다.

또 정구단체에서 충북대와 펜싱단체 충북도청이 각각 준결승전에 진출, 15일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대결을 벌이며 5체급이 결승에 진출한 복싱도 메달색깔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럭비 대심통상팀은 준준결승에서 경남 삼성중공업에 14대66으로 무릎을 꿇었다.


/여수=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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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