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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14 13:5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에서 금년 개최한 도민생활체전.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 대회구호로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23일 오후3시부터 9시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녹색첨단도시, 물과 빛??을 중심의 연출로 다이내믹 아산을 표현할 계획으로 식전행사로 공수특전단 고공강하 시범, 해병대 태권도 시범, 패러글라이딩 고공시범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당일 공식행사에는 영인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점화 이벤트가 기대되며 원더걸스, 샤이니, 인순이, 태진아, 김현정, 강진 등 초특급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축제가 절정을 이루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물과 빛, 음악이 조화로운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는 금번 도민체전을 타 도민체전과 달리 엘리트 체육 행사를 뛰어넘은 문화체전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도민체전 기간 중 아산의 대표적 명소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짚풀문화제, 전국뮤지컬페스티벌, 국화전시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동시에 개최하여 기간 중 체육 및 문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대규모 자원봉사와 시민화합체조를 통해 시민 참여체전으로 만들고 생활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체육인들의 단결력을 높이는 등 25만 시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체전이 되도록 준비했다.

아산시는 인구, 예산규모 등 다방면에서 충남도 최상위권의 도시로 지난 5월 20,000명 수용규모의 이순신종합동장을 준공하고 5월 30일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고품격 체육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참신한 기획역량을 발휘하여 200만 충남도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색체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총40개 노선 210㎞의 주요 도로변 꽃길조성을 비롯해 150여만 본의 꽃을 장식하여 2000만 수도권 배후 휴양도시의 매력을 한 것 뽐낼 예정이며,

특히 1회성 꽃장식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에 치중하는 한편 우량수목 식재 등 중. 장기적 녹색도시 건설에 집중함으로써 시민중심의 효율적 예산집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9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자가용 승용차 운행을 최소화 하고 깨끗한 화장실 관리, 클린환경지원본부 운영으로 그 어느 대회보다 환경친화적 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아산시는 선수 및 임원, 응원단 등 총 2만여 명이 3박 4일 동안 아산에 머무르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첨단산업도시, 품격 높은 주거공간과 교육인프라를 갖춘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온천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2,000만 수도권 배후 휴양도시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아산의 도시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마케팅 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국가 전체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 제60회 도민체전을 유치한 아산시는 성공적인 체전을 치르기 위해 도민체전 준비 T/F팀을 출범시켜 1년여간 완벽한 준비를 해왔으며 개청이래 처음 치르는 최대행사를 계기로 아산의 위상을 대ㆍ내외에 알리는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는 계기로 삼고자 개막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아산/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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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