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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종합 8위’ 목표달성 순항

셋째날, 금 12…축구 2개팀 결승진출·오늘 대량득점 기대

  • 웹출고시간2008.10.08 21:0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목표로 세웠던 종합 8위권 진입을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이번 체전 대회 나흘째인 8일 금 12, 은 14, 동 8개를 보탰으나 전날보다 한 단계 하락한 종합 9위를 기록했지만 점수비중이 높은 단체종목 축구 2개 팀(청각·지적일반부)이 결승에 진출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충북 이날 합계 금 30, 은 37, 동 21개 종합득점 2만5천750점으로 9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금 19, 은 24, 동 27개 종합 2만422점으로 13위를, 충남은 금 30, 은 31, 동 31개 종합 2만5천502점으로 10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충북은 이번체전에서 육상 신준섭(재가)과 사격 장성원(청주시청), 역도 천재연(충북장애인역도연맹) 등 3명이 3관왕에 올랐으며 댄스스포츠 권순홍·이주호(충북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유도 김지혜(충주성심학교), 사격 박영준(청주시청), 육상 임학수(청주맹학교) 등 8명이 각각 2관왕에 등극했다.

충북은 이날 점수가 가장 높은 단체종목 중 축구청각·지적, 농구지적일반·학생, 휠체어럭비팀 등 5개 종목이 각각 4강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축구 2개 팀을 제외하고 안타깝게 모두 져 대회 마지막날인 9일 3~4위전을 치른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단체종목에서 예상외로 선전해 다량득점이 기대된다”며 “대회 마지막날 경기결과에 따라 전년과 같은 종합 6위권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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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