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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 물놀이장 21일 개장

8월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어린이 대상 무료 운영

  • 웹출고시간2017.07.19 10:37:41
  • 최종수정2017.07.19 10:37:41

충주시 칠금동 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21일 개장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동 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21일 개장한다.

충주시는 야외 물놀이장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8월2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무술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은 3세부터 미취학아동을 위한 유아풀 2개 동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사각풀 1개 동이 설치됐으며 워터슬라이드도 배치됐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이 공원 내 '라바랜드', '나무숲 놀이터'와 연계돼 많은 어린이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중앙탑면 탑평리 중앙탑공원 인근에 공사중인 '탄금호 물놀이장'이 완공되면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물놀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한다"며 "어린 아이들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물놀이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관광과(850-675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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