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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0 13:23:30
  • 최종수정2017.07.10 13:23:30

진천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국민체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수영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특강 수영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수영교실은 수영강사 지도에 따라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발차기, 호흡법, 자유형 등 기초수영을 배우게 된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학생들에게 체력단련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0일부터 참여인원 마감 시까지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센터(전화 539-3805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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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