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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7일 예비위탁부모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7.04 17:04:15
  • 최종수정2017.07.04 17:04:15
[충북일보] 세이브더칠드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양육을 희망하는 예비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회 예비위탁부모교육'을 한다.

이날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충북가정위탁지우너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과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의 이해를 시작으로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남자아이를 위탁하고 있는 부모를 초대해 위탁을 시작한 계기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도내에서 위탁부모를 희망하는 가정은 예비위탁부모교육 4시간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이들 중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위탁부모로서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가정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위탁을 신청하는 자로 경제적·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여야 한다.

또 부부 모두 25세 이상, 위탁 아동과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18세 미만의 친 자녀 수가 4명 이내여야 한다.

김영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도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양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실 예비위탁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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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