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28 15:40:00
  • 최종수정2017.04.28 15:54:17

족들이 좌구산천문대에서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간'5감 만족 별별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모여 별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반관람, 과학기구(6종) 만들기 체험, 에어로켓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일반관람은 천체 투영 실 영상 관람과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비롯해 5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한다.

과학기구 만들기 체험은 △앙부일구 △다빈치헬리콥터 △뉴턴분광기 △LED천체투영기 △천체망원경 △생일별자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본다. 또 참가자 스스로 에어로켓을 만들어 쏘아보는 에어로켓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일반 관람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만들기 체험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에어로켓 체험은 1일 20명으로 전화로 사전예약 받는다. 참가비는 체험종류에 따라 3천원~5천원이며, 에어로켓은 1대당 1만원이다. 천문대 관람료는 별도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일반관람을 오후 11시(기존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어린이날에는 초등학생은 무료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