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산림치유원서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하세요"

5~9월 숲속 걷기와 명상, 부부 오감 힐링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17.04.26 22:34:38
  • 최종수정2017.04.26 22:34:38

임신부들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부터 9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1106)에서 운영된다. 사진은 치유원 내에 있는 '부부 오감 힐링' 체험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가는 길.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충북일보]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부터 9월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1106)에서 운영된다.

'콩닥 콩닥 두 개의 심장'이란 주제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와 명상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숲을 공유하다' △부부가 함께 하는 산전체조를 통해 부부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부부 오감 힐링' △다육식물으로 미니정원을 만들며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별빛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야간 등불 나들이'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임신 16∼32주 여성(배우자·자녀 동반 가능)을 대상으로 매월 1회(인원 10명·참가비 3만원),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daslim.fow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전자우편(메일, yzy0320@fowi.or.kr)으로 보내면 된다. ☎ 054-639-3545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임신부들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부터 9월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1106)에서 운영된다. 사진은 치유원 내에 있는 '야간 등불 나들이' 체험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