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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파는 명분도 이유도 없다"

김근태의장 등 지도부 충북지역 당원 간담회

  • 웹출고시간2007.02.12 01:3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근태 당의장과 장영달 원내 대표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또 다시 탈당파 의원들을 비난했다.

김 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충북지역 당의장 및 최고위원 후보 초청 당원 간담회’에서 “토론하고 양보해서 결단하는 민주주의 원칙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또 “23명이 집단으로 탈당한 것은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장영달 원대 대표도 이날 “제일 좋은 시절에 요직을 한 사람들이 임기가 끝난 뒤 원내대표 연설 직전에 탈당해 고춧가루를 뿌렸다”며 원색적으로 탈당파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이와함께 다가올 전당대회의 당의장 후보로 나선 정세균 의원 역시 “전당대회를 통해 대통합 신당을 결의키로 한 것은 그 분들(탈당파의원)이 주창해 관철시킨 것”이라며 “전당대회를 하기 전에 탈당한 명분과 이유가 없다”며 “(집단탈당이) 지방의 발전이나 국가경쟁력 강화, 대통합에 어떤 도움이 될 지 강한 의문을 갖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충북지역 당원간담회에 참석한 홍재형, 이시종, 오제세 의원 등이 설 전후 탈당설을 부인, 충북 국회의원들의 탈당움직임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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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