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만1천여개소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충북도, 6개 분야 46종 시설 안전점검 실시
행정처분 70개소 대상 조치명령서·과태료

  • 웹출고시간2017.04.03 16:41:39
  • 최종수정2017.04.03 16:41:39
[충북일보] 충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 6개 분야 46종 1만1천393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월6일부터 3월 말까지 54일간 도내 위험요소가 잔재한 각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에는 공무원, 전문가 등 모두 2만6천860명이 참여했다.

분야별 점검대상은 △시설물 2천184개소 △건축물 4천435개소 △레저스포츠 50개소 △해빙기시설 2천787개소 △위험물 8개소 △기타(식의약제조·판매, 문화재시설 등) 1천929개소다.

이번 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 신고건수는 551건으로, 교통 121건, 시설 182건, 생활·학교 55건, 기타 156건 등이 접수 처리 중이다.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도내 화재취약시설과 저수지, 교량, 공동주택 등 522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110개소는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384개소,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28개소 등 모두 412개소 나타났더,

시설물 관리에 소홀하거나 불량한 시설물관리주체 70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토록 했다.

도는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저수지와 급경사지, 교량,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저수지 57억 원 △교량(도로) 40억 원 △문화재 22억 원 △급경사지 41억 원 △체육시설 4억 원 △대형건축물 3억 원 등 총 19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했다.

행정처분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유도 불량 등 67개소로 조치명령서를 발부했으며, 위험물제조소 및 집단급식소 3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