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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1:27:08
  • 최종수정2017.03.14 11:27:0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산불 실화자에 대해 엄중 처벌키로 했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자구책에서다.

군은 지난 11일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산림에 산불을 낸 임모(54)씨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모씨는 지난 11일 오후 회인면 오동리에 위치한 자신의 밭에서 농업폐기물 등 쓰레기를 태우다가 부주의로 산불을 일으켜 산림 0.1ha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군은 이날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등 진화장비와 공무원을 비롯한 산불전문진화대원ㆍ산불감시원, 주민 등 1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30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불실화로 형사 입건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논ㆍ밭두렁 등을 소각한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이 논, 밭두렁 소각, 불법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발화자에게는 행정절차에 따라 강력한 법적 처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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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