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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선수단 환영식

24일 충북도청 중회의실

  • 웹출고시간2008.09.22 20:2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충북선수들의 환영식을 24일 오후 5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식에는 정우택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장과 사격 금메달리스트 박세균·류호경?장성원, 이시홍 감독, 이호일트레이너, 양궁 안성표와 가족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박세균과 이시홍 감독에게 각각 포상금을 수여하고, 그 외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전년대회보다 금메달 3개를 따지 못했지만 금10, 은8, 동13개로 당초 목표인 14위보다 한 단계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박세균(청주시청)은 50m 자유권총에서 664.9점(세계신기록, 장애인올림픽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2일째 열린 공기권총 10m에서는 660.9점으로 7위를 했다.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류호경(청주시청)은 10m 공기소총 복사와 입사에서 704.1점, 701.2점으로 공동 3위에 올라 슛오프(연장전)를 통해 아깝게 각각 4위에 그치고 말았다.

류호경은 특히 10m 공기소총 복사 본선에서 600점 만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이 같은 불운을 맛봐야 했다.

장성원(청주시청)은 공기소총 10m 입사에서 586점으로 10위를, 50m 화약소총 복사에서 580점으로 27위를 기록했다.

양궁에 출전한 안성표(충북장애인양궁연맹)는 남자 컴파운드 16강에서 즈드넥 세베크(체코) 를 맞아 104:100으로 승리했지만 8강에서 존 카바나(영국)에게 104:106으로 아깝게 패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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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