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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통 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확대 추진

소통의 날·집중근무시간제 등 창의적 업무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17.03.02 09:35:16
  • 최종수정2017.03.02 09:35:16
[충북일보] 충북도는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자기계발의 날 운영, 유연한 조직문화 정립 등 다수의 시책을 기반으로 2017년은 '일하는 방식 개선 확대'를 통해 기존 추진과제를 쇄신하고, 새로운 과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시행했던 자기계발의 날은 매주 수·금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일몰제를 통해 관행적으로 반복된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퇴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 구성원간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소통의 날도 운영한다. 관리자와 직원간 1분 대화나 깜짝 방문 격려 등의 시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일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고객 무한감동 시책의 일환으로 연 8회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집중근무시간제(오전 9시30분~오전 11시30분)를 운영해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는 등 3개 분야 9대 전략 25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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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