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농협 산지유통센터에 시설현대화 지원

영동군, 2억40만원

  • 웹출고시간2017.02.23 10:43:20
  • 최종수정2017.02.23 10:43:2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영동농협 산지유통센터 시설현대화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에 노후화된 선별라인을 최첨단 선별시스템 구축사업에 사업비 2억4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지유통센터에 현대화 된 트레이방식의 선별라인과 비파괴당도센서, 전기제어장치 등이 설치된다. 시스템 구축은 오는 3월부터 착수해 과수출하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영동읍 설계리에 위치한 영동농협 산지유통센터 내에 설치된 현재 선별방식은 1998년 건립당시 설치된 노후화 된 시설로 잦은 고장과 처리물량 한계로 공선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손경수 농정과장은 "이번 규모화·현대화된 선별시스템 지원으로 사과뿐만 아니라 복숭아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어 가동률 증가와 안정적 선별로 대형거래처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