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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공동방제 선택과 집중

영동군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2.13 10:08:34
  • 최종수정2017.02.13 10:08:3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사과, 배에 치명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13일 청주기상지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농협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판매자협회 등 방제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화상병 공동방제 방법, 약제선택 등 세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사과 381ha, 배 38ha 등 467ha 전 면적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공급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농가별 수요량을 조사 중에 있다. 대상농가는 마을이장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문제가 됐던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별레 등 돌발해충의 선제적 방제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정서 작물환경팀장은 "정밀 예찰을 통해 신속한 정보를 농촌지도정보지, 문자서비스 등으로 농가에 제공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며 "돌발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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