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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 유명 관광지 갈수록 줄어든다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4년만에 3곳↓

  • 웹출고시간2017.01.11 15:54:08
  • 최종수정2017.01.11 15:54:0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2017~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발표했다. 사진은 100선에 포함된 공주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모습.

ⓒ 공주시
[충북일보=세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2017~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발표했다.

2017~18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 문화체육관광부
하지만 충청권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낮다. 특히 세종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선정된 관광지가 하나도 없다. 이에 따라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지자체들이 관광산업 진흥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권역 별로 100선에 포함된 관광지는 △수도권 24곳 △강원 12곳 △충청 10곳 △영남 25곳 △호남 17곳 △제주 12곳이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5곳 △충북 3곳 △대전 2곳이 포함됐다. 하지만 세종은 1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2017~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발표했다. 사진은 100선에 포함된 공주 공산성(금서루) 모습.

ⓒ 공주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온라인 설문조사와 통신사, 소셜, 내비게이션 등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발표한다.

2013~14년과 비교할 때 수도권은 16곳에서 24곳으로 8곳(50%)이 늘어난 반면 충청권은 13곳에서 10곳으로 3곳(23.1%)이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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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