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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체전 대진운 ‘좋아 좋아’

점수비중 높은 검도·야구 등 단체종목 상위 입상 기대

  • 웹출고시간2008.09.15 21:1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전국체육대회 대진추첨결과 대진운이 대체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체육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개최되는 89회 전국체전 전력분석회의를 개최한 결과, 점수비중인 높은 단체종목 가운데 충북의 전통적 강세종목인 검도와 세팍타크로, 야구, 배구, 농구 등에서 상위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선 올 전국대회 입상경험이 있는 옥천고 배구팀과 청주여고·건국대 농구팀이 상승세를 몰아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세팍타크로(부강공고·청주시청)도 올 전국규모대회 입상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이 기대된다.

또 건국대학 야구, 탁구(대성여상·단양군청), 영동대, 청주시청 검도, 정구(충북대·음성군청·옥천군청) 등도 메달권 진입이 기대된다.

반면 청주기공, 일신여고 핸드볼, 청주고 탁구, 배드민턴의 영동군청?충주시청, 제천고 하키 등은 1?2회 전부터 강팀과 맞붙게 돼 고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앞으로 전력강화와 상대팀(선수) 전력분석 등에 따라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의 선수단 성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충북선수단은 총 602개의 부전승 가운데 개최지 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 평균 부전승 23개에는 못 미치는 모두 13개의 시드를 받았으나 점수비중이 높은 단체경기 중 농구(건국대), 검도(영동대), 정구(음성군청), 테니스(충북대), 펜싱(충북체고-사브르), 하키(제천상고), 팀이 1차전 부전승 시드를 받았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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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