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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화이트 크리스마스' 없을 듯

25일 포근한 날씨, 2012년 이후로 눈소식 '감감'

  • 웹출고시간2016.12.22 22:11:24
  • 최종수정2016.12.22 22:11:24
[충북일보]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일 기온은 평년보다 1.3~2.4도가량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지역을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보됐다.

이번에 눈이 내리지 않으면 3년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없는 것이다.

도내 마지막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지난 2012년으로 당시 적설량 0.7㎜의 진눈깨비가 흩날렸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성탄절 전후 날씨를 살펴보면 성탄절이 겨울철 대표적 날씨인 삼한사온(三寒四溫) 중 사온에 끼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올해는 성탄절 다음날(26일) 눈이 올 전망"이라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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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