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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금강 남쪽 수변공원 12일부터 개방

오전 10시 개장식 이어 80분 소요 구간 걷기대회

  • 웹출고시간2016.11.08 17:18:32
  • 최종수정2016.11.08 17:18:32

세종 신도시 3,4생활권 금강 남쪽에 조성된 수변공원이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사진은 공원에 만들어진 장미터널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3,4생활권 금강 남쪽에 조성된 수변공원이 12일(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세종 신도시 3,4생활권 금강 남쪽에 조성된 수변공원이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사진은 공원에 만들어진 조형물의 야간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8일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에 따르면 공원 전체(길이 8.6㎞) 중 1단계로 5.1㎞(폭 35~85m) 공사가 마무리됐다.

공원에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X게임장 등 각종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피크닉장, 장미정원, 조각공원,잔디광장, 음악분수 등이 조성돼 있다.

세종 신도시 3,4생활권 금강 남쪽에 조성된 수변공원이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사진은 공원에 만들어진 장미원 분수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금남교 남쪽 '숲바람수변공원(3-1생활권)'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공원 개장식에 이어 11시 40분까지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잔디광장→음악분수까지 80분 정도 걸리는 구간을 걸으면 된다.

세종 신도시 3,4생활권 금강 남쪽에 조성된 수변공원이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그림은 개장식 및 걷기행사장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페이스페인팅, 전자현악, 퓨전국악 공연, 스탬프 찍기, 바람개비 조립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어묵 등 간식과 기념품도 준다. ☏044-200-314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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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