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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괴산으로 추억여행을 떠나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광객 유치 기획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16.10.18 11:30:25
  • 최종수정2016.10.18 11:30:25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산막이 옛길의 이른 아침 전경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가을 여행주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은 하계 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연중으로 분산시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군은 이 시기에 괴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관광 괴산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행주관을 맞이해 괴산 연풍의 △한지체험박물관에서는 전통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각종 체험행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은 이달 29일과 11월 5일 성인에 한해 유람선 이용료를 20% 할인한다. 또한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산막이옛길 펜션 △글램핑 스테이션 △대학찰옥수수권역 팝콘야영장에서는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관광주간 참여업체 특별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광 변화 여건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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