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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관점에서 바라본 충북의 귀농·귀촌 정책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오는 29일 미래여성플라자서
주제별 발제·토론 등 성주류화포럼 통해 의견 도출

  • 웹출고시간2016.09.22 16:38:43
  • 최종수정2016.09.22 16:38:43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발전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 1층에서 '성 주류화 포럼-젠더 관점에서 바라본 충북의 귀농귀촌정책'을 연다.

이날 포럼의 사회는 곽현주 성별영향평가팀 연구원이 맡는다. 발제는 이유진 문화기획달 대표가 '여성귀농귀촌인의 경험과 귀농귀촌정책', 성지혜 대구성별영향분석센터장이 '젠더관점에서 본 대구·경북의 귀농귀촌 현황', 박홍주 충북성별영향분석센터장이 '젠더관점에서 본 충북의 귀농귀촌정책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경희 중앙성별영향분석센터장을 좌장으로,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신문수 충북도.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전정애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현재 진행 중인 특정 성별영향분석평가 연구과제 추진과 관련 귀농귀촌정책 수립 시 성별 고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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