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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시범 운영

"국립공원 사전예약하고 탐방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9.05 16:23:23
  • 최종수정2016.09.05 16:23:23
[충북일보=보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하며 즐기고, 배우는 국립공원 슬로우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시범 운영한다.

올해는 속리산국립공원을 포함해 지리산 구룡폭포, 오대산 동대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한달 간의 시범운영 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탐방예약제 마스터플랜'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시범 운영 기간은 5일부터 10월4일까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 knps.or.kr) 및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에서 시범 운영 대상지역, 운영구간, 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전화 및 현장 접수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 또는 화양동분소(☏043-832-434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예약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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