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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4 17:39:34
  • 최종수정2016.08.24 17:39:34

새롭게 정비된 청주 명암저수지 수변산책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이달 안에 명암저수지 수변산책로에 대한 재정비를 완료한다.

시는 2억여원을 들여 데크 수변산책로 약 283m와 펜스 184경간을 설치했다.

기존 산책로 중 판석으로 포장돼 있던 구간은 지반이 침하돼 울퉁불퉁하고 폭이 좁아 유모차와 노약자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수변목재데크 산책로도 노후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예산을 세워 미정비한 구간에 대한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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