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8 17:33:29
  • 최종수정2016.08.18 17:33:29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15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서 서울시민들이 충북의 친환경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15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 충북의 우수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친환경이 주관하는 행사다. 친환경유기농산물 홍보를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신뢰를 제고하고자 열리고 있다.

도는 이번 무역박람회에서 친환경 쌀, 사과, 아로니아 등 유기농산물과 양배추즙, 블루베리잼 등 유기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한다.

도는 행사 개막식장에서 도 친환경농업의 비전과 목표 및 추진전략을 피력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중점 투자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는 9월2~8일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