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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대비 제수용품·농산품 위법행위 집중 단속

  • 웹출고시간2016.08.18 11:40:55
  • 최종수정2016.08.18 11:40:55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성수식품, 농수산물원산지표시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한과류·벌꿀류 등 제조업소에 대한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농수산물원산지 거짓·혼동표시 행위,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이다.

단속 대상은 식품제조업소, 중·대형마트, 유통·판매업소, 재래시장 등이다.

도는 단속과 더불어 가공식품 원료 원산지 표시수 확대, 배달앱, 음식점 원산지 표시 강화(품목확대, 표시방법개선) 등 주요내용을 적극 계도·홍보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3년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이 신설된 이후 올해 7월말까지 민생안전 6대 분야에 대한 단속·수사를 벌인 결과 총 192건을 입건했다. 이 중 101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9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수사를 강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는 물론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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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