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5 15:12:03
  • 최종수정2016.08.15 15:12:03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이 마련한 예산·정책협의회가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가 SOC 분야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지역 새누리당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국회 예결위 간사, 경대수 정책위 부의장, 예결위 권석창·성일종·이은권 의원,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과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충청권 광역 단체장들은 새누리 정책위에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충청 지역은 정부의 SOC 예산 배정에 늘 소외당했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청 관련 SOC예산을 많이 반영해 소외감이 해소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충북 현안사업 19건과 중부와 경부고속도로 확장 등 4건의 사업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권선택 대전시장도 "정부 예산에서 소외당해 온 충청권을 배려해 달라"고 호소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청 각 지역 현안이 국정에 잘 반영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초지자체를 대표해 참석한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는 2014년 자율 행정구역 통합 도시여서 통합 후 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힘들다"며 "충북과 청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충청권 시도의 의견을 정책위와 예결위 활동에 잘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