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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4 19:22:27
  • 최종수정2016.08.04 19:23:06
[충북일보=청주]청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4일 새벽 3시20분께 상당구 남주동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한 남성이 신호를 위반, 마주오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다치고 차량 앞 부분이 파손됐다.

사고가 나자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두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조사결과 해당 오토바이는 이륜차로 등록되지 않은 무등록 오토바이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도주한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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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