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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7 16:19:48
  • 최종수정2016.07.27 16:19:48
[충북일보=청주] 2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서원구청장인 최창호(60·사진)씨가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2년이다.

최씨는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청주시에서 사회복지과장, 주민지원과장, 복지환경국장, 흥덕구청장, 서원구청장 등을 지냈다.

그는 공직생활 당시 6년간의 사회복지 관련 부서 근무 경험이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소유하고 있다.

최씨는 "자원봉사가 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아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증진시키겠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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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