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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지리산 뱀사골 계곡 피서 열차운행

와인&시네마 열차 내에서 '부산행' 영화 보자

  • 웹출고시간2016.07.27 11:13:24
  • 최종수정2016.07.27 11:13:24

코레일 충북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1일 오전 7시30분 제천역을 출발하는 '와인&시네마 열차로 떠나는 지리산 계곡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와인&시네마 열차로 떠나는 지리산 계곡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운행일정은 오는 8월 21일 오전 7시30분 제천역을 출발해 11시 남원역에 도착해 △뱀사골 트레킹 △광한루원 관람 △민속 장터 투어가 계획돼 있으며 남원 관광을 마치고 밤 9시30분 제천역에 도착한다.

특히 뱀사골 트레킹 체험을 통해 깊은 산록과 깨끗한 물줄기를 간직한 지리산의 청정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춘향전의 광한루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남원 민속 장터 투어에서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한다.

남원 관광열차는 당일코스로 운행하며 와인&시네마 관광 전용열차를 이용해 열차 내에서 7080 추억의 라이브 공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부산행' 영화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여행 관련 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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