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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6 18:13:10
  • 최종수정2016.07.26 18:13:10
[충북일보] 지난해 7월 '충청북도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충북도가 첫 충북명장을 선발한다.

도는 다음달 1~26일 4주 동안 '충청북도명장'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22개 분야 96개 직종의 최고 숙련기술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증서·현판과 함께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2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공고일(27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면서 도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기술인 중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 응모할 수 있다.

단, 과거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거나 충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적이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 관련 서류는 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b21.net) 공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 기업단체장, 도 단위 업종별 단체장의 추천서도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기업과(043-220-3683)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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