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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5 10:15:42
  • 최종수정2016.07.25 10:15:42

구상회 보은마로면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이 25일 마로면에 쌀 1천10kg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마로면 라이온스클럽는 25일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천1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은 마로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배형열 마로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것이 참된 봉사의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며 "마로면 라이온스클럽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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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