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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는 영동으로 오세요"

민주지산 휴양림, 물한계곡 등 피서지 각광

  • 웹출고시간2016.07.27 18:14:06
  • 최종수정2016.07.27 18:14:10

영동군 상촌면 민주지산 물한계곡

[충북일보=영동] 영동에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물한계곡,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산재해 있어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물한계곡은 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간직한 민주지산 골짜기를 따라 내려오며 만들어진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수량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무엇보다도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에서 비롯된 물한계곡은 1분 이상 발을 담그기가 어려울 정도로 물이 차다.

계곡주변에는 펜션, 민박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맑은 물을 벗 삼아 피서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도 빼놓을 없다.

자연의 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여행, 푸른 강변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환경이나 유무형의 전통문화 등을 이용해 지역의 농수산물 판매와 음식, 숙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곳에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정겨운 시골정서를 경험할 수 있다.농촌체험휴양마을은 △금강모치마을(학산면 지내리) △비단강숲마을(양산면 수두리) △원촌마을(황간면 원촌리) △시항골마을(학산면 범화리) △황금을 따는 마을(영동읍 임계리) △주곡마을(영동읍 주곡리) △금도끼은도끼마을(심천면 고당리) △옥륵촌마을(매곡면 강진리) 등다.이곳에는 숙박은 물론 과일 따기 체험 등 마을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프로그램은 금강모치마을의 짚풀공예, 대나무활쏘기, 떡메치기, 비단강숲마을의 동네문화탐방, 다슬기 잡기, 2인용자전거타기, 시항골마을의 장수풍뎅이 관찰 학습체험, 블루베리 체험 등이 운영 중이다.황금을 따는 마을은 옹기제작, 주곡마을은 와인 족욕, 원촌마을은 국화차와 두부 만들기, 금도끼은도끼마을은 고택체험, 옥륵촌마을은 산나물 채취 체험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다.이 때문에 도시민들이 찾아와 농촌의 푸근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체험하고 돌아간다.각 마을은 찾아오는 손님들이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과 체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 프로그램 개선, 방역 등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상태다.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영동군청 농정기획팀으로 하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최영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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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