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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 오는 23일 개장

풀장 2개· 워터슬라이드 1개 운영

  • 웹출고시간2016.07.19 09:43:29
  • 최종수정2016.07.19 09:43: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3일~8월21일 30일간 문암생태공원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처음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은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 1개가 들어서며 물놀이장 옆에는 보호자와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텐트도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호흡법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받은 안전요원 8명을 상시 고정 배치한다.

매일 아침 청소와 깨끗한 물 교체·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약품도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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