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8.26 15:2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식경제부가 앞으로 5년간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33만개의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 지식서비스산업 : 지식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 산업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식서비스산업 일자리 창출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S/W, 디자인, 컨설팅, 이러닝, 엔지니어링 등 지경부의 10대 유망 지식서비스업과 지식정보보안, U-Health 등 신규 유망산업 분야에서 오는 2012년까지 3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과 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를 위해 우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12개 유망업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올 하반기 중 주요 업종에 대해 업종별 특성에 맞는 세부육성방안을 수립?시행한다.

또 지식서비스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특허, 표준, 우정서비스 등 공공부문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지역기업이 지식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지식서비스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정책사업을 발굴?확대하는 한편, S/W, 디자인 등 유망업종의 수출상품화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2년까지 수요자 맞춤형 지식서비스 전문 인력 4만8천여 명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용창출 효과가 큰 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해 9월 중으로 ‘프랜차이즈 우수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서비스 사업모델을 개발?보급하며, 연내 산업발전법을 개정하여 지식 서비스산업 육성근거를 신설하는 등 제조업 위주의 지원시책을 서비스업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대책의 주요 내용 >
① 하반기 중 주요 업종별 발전전략 수립?시행
* S/W?디자인?지식정보보안(9월), 엔지니어링(10월) 등
②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지식서비스 수요 창출
* 지역산업과 서비스 동반발전을 위한 지식서비스 바우처 도입
* 특허, 표준, 우정서비스 등 공공부문의 아웃소싱 확대(‘12년까지 3천여명)
③ 새로운 서비스 혁신 모델 개발
* 지식서비스모델 개발 지원, 프렌차이즈 창업가이드라인 제공 등
④ 서비스 맞춤형 인력공급(4만8천명)
* 디자인(디지털 디자이너), S/W(융합 S/W), 엔지니어링(글로벌인력)
⑤ 서비스산업 경영환경 개선
* 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한 지식서비스산업의 체계적 육성기반 마련
* 제조업 지원시책의 서비스업 확대

한편, 지식서비스 산업은 우리 경제 내에서 일자리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어서 추가 일자리 창출여지가 높다. 특히 대졸자 이상의 취업비율이 높아 고학력 취업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지식경제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