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충진 37대 라이온스협회 356-D 지구 총재 취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 것"
투명한 단체 운영·회원 간 소통 약속

  • 웹출고시간2016.07.10 14:18:15
  • 최종수정2016.07.10 14:18:15

최충진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가 지난 8일 지난 8일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늘의 열정으로 따뜻한 내일을!'구호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찾아가는 봉사로 큰 사랑을 함께 나누는 복지 향상에 가장 앞장서겠다."

최충진(57) 37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가 지난 8일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취임하며 이같이 밝혔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인 최충진 신임 총재는 지난 3월3일 충북지구 대의원 총회에서 총재로 선출됐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를 이끌게 됐다.

지난 2009년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최 신임 총재는 2012~2013 클럽 회장, 2013~2014 충북지구 지대위원장, 2014~2015 충북지구 지역부총재, 2015~2016 충북지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2015~2016 충북지구 제1부총재 등을 지냈다.

또한 대한 장애인 펜싱협회 회장,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과 함께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등에게 연탄지원 및 배달, 무심천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희옥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 신임 총재는 "맞춤형 봉사활동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친화적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순리와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고 투명한 단체를 운영하겠다"며 "회원 상호 간 소통과 믿음으로 우리의 모토인 라이온스클럽의 표어는 '위 서브(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를 다져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라이온으로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매사에 남보다 내가 먼저 실천하며, 인정받고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충북라이온스 봉사대상 등 다양한 100주년 봉사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유재풍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 이철재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및 각 지구 총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급기관장, 라이온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